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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7-06 13:30 조회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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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정의선, 7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서 회동예정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10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19.07.10.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10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2019.07.10.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르면 7일 만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삼성·LG·SK '배터리동맹'이 결성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삼성SDI 등 3사는 중국의 CATL, 일본 파나소닉 등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환경 규제와 세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으로 전기차 공급이 증가했지만 배터리 수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업계는 이르면 내년께 '배터리 대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차가 국내 배터리 3사와의 동맹을 강화, 배터리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은 이번 주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업계는 두 총수가 이르면 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공장에서 조우해 배터리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했다.

최 회장은 정 수석부회장과 함께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과정을 확인하면서 오찬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6월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달 최태원 회장 등 국내 전기차배터리 제조사 경영진과의 '릴레이 미팅'으로 협력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5월 14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미래형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 기술 현황을 논의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창1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장수명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등 미래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번에 최태원 회장까지 만나면서 현대차와 배터리 3사 간 회동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아자동차에 전기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7위, 국내 3위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업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4.1%로 LG화학(1위·24.25%), 삼성SDI(4위·6.4%)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초부터 양산되는 현대·기아차의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치열한 경쟁입찰을 거쳐 약 5년간 10조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E-GMP를 계기로 기아차에 이어 현대차에도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배터리는 바이오, 반도체, 소재와 함께 SK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4월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으로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 글로벌 메이저가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SK 관계자는 "2012년 충남 서산에 배터리공장이 생겼을 때 최 회장님이 현장 방문을 2~3번 했다. 당시 글을 남기셨는데, 'SK 배터리가 세계를 향해 달리는 그날까지 노력하자. 나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2년 전 미국 조지아공장 투자 계획 발표 후 2018년 11월 워싱턴 미 워싱턴DC에서 'SK나이트'를 열었는데, 최 회장님이 '미국이 배터리시장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50억불까지 투자를 확대한다고 했다"면서 최 회장의 배터리 투자에 대한 광폭 행보를 강조했다.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는 2030년이 되면 글로벌 신차 중 절반이 전기차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기차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차량 성능을 좌우할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정 수석부회장과 최 회장은 어릴 때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만큼 이번 만남에서 추가적으로 신사업 협력을 타진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SK 박민호.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6.11/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의 박민호가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박민호는 5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면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인천고-인하대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3라운드로 SK 유니폼을 입은 이후 145경기째 등판에서 첫 세이브를 올린 것.

올시즌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해 6홀드를 기록한 박민호가 9회에 등판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7회 김정빈, 8회 서진용이 등판해 9회에는 선발에서 최근 불펜으로 전환한 김태훈이 등판할 것으로 보였다. 김태훈이 3,4일 이틀 연속 등판을 했지만 남은 불펜 중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투수로는 김태훈밖에 없어 보였기 때문. 하지만 박경완 감독대행의 선택은 박민호였다. 박 감독대행은 9회말 직접 마운드로 올라가 박민호에게 공을 건네며 박민호를 격려하기도.

박민호는 선두 7번 안치홍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3점차의 여유가 있지만 상위타선까지 이어진다면 롯데의 강타선을 생각했을 때 불안감이 커질 수 있었다. 이어 롯데는 8번 마차도 타석 때 왼손 대타 김재유를 냈다. 박민호가 사이드암 투수이기에 김재유를 낸 것. 하지만 박민호는 김재유를 2루수앞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타오르려던 롯데의 불씨를 껐고 9번 민병헌을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생애 첫 마무리 등판의 부담감이나 불안감은 없었다.

박민호는 "우리팀 타선에서 점수를 많이 뽑아줬고 선발 종훈이형부터 중간투수들이 잘 막아준 뒤 세이브 기회를 넘겨줘서 힘내서 던질 수 있었다"면서 "데뷔 첫 세이브 상황이라 긴장이 많이 됐고, 새삼 (하)재훈이형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재훈이형이 제 컨디션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 한경기, 한경기 이기면서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모습을 되찾았으면 한다"라며 팀의 재기를 바랐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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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엘롯기’가 아닌 ‘엘삼기’다. LG와 KIA, 삼성은 상위권인 NC, 키움, 두산에 이어 중위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5강 경쟁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6월 중순까지 5강를 뒤쫓던 롯데는 점점 뒤로 밀려나 8위로 추락했다.

지난 주 중위권 지형도가 요동쳤다. 삼성이 뜨거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고, LG가 하락세를 타면서 4~6위가 촘촘하게 됐다. 지난 4일 순위표는 4위 KIA, 5위 삼성, 6위 LG였다. 5일 LG만 승리하고, KIA와 삼성이 패하면서 세 팀의 순위는 모두 바뀌었다.엔트리파워볼

LG는 2주 연속 2승 4패를 거두면서 상위권에서 미끄러져 5위 다툼에 끌려 들어갔다. 5일 삼성에 승리하면서 4연패를 끊고, 4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러나 뒤가 바짝 붙어 있다. LG는 29승 24패, 5위 KIA는 27승 23패, 6위 삼성은 29승 25패로 불과 0.5경기 앞서 있을 뿐이다. 1경기 승패로 4~6위는 뒤바꿀 수 있다.

LG는 이형종, 김민성, 고우석 등 투타의 주축들이 부상에서 복귀하기까지 버티어야 한다. 4번타자 라모스가 부진하지만, 김현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면서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정찬헌, 임찬규, 이민호 4~5선발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는데, 1~3선발인 윌슨-켈리-차우찬이 부진한 것이 뼈아프다. 불펜도 마무리를 맡은 2년차 정우영 외에는 불안하다. 고우석이 돌아올 때까지 진해수, 김대현이 더 안정적인 피칭으로 정우영을 도와야 한다.

삼성은 지난 주 5승 1패를 거뒀다. 안방에서 SK를 스윕하고, LG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개막 전에는 최약체로 전망됐으나, 초보 사령탑 허삼영 감독이 팀을 잘 이끌고 있다. 오승환이 가세하면서 더욱 막강해진 불펜진을 바탕으로 선발진의 원태인, 최채흥, 허윤동 등 영건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A급 선수들이 적은 타선은 허 감독의 데이터 야구와 적재적소에서 제 몫을 하는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KIA는 지난 주 3승 2패를 기록했다. 선발 야구가 되면서 큰 기복없이 꾸준함이 강점이다. 에이스 양현종이 부진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외국인 투수 브룩스와 가뇽가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책임지고 있다.

5일 NC전에서 6-1로 앞선 9회말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전상현-문경찬이 동시에 무너진 것이 아쉽다. 마무리 문경찬이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으로 부진, 1점대 평균자책점에서 5.21로 치솟은 것이 충격이다. 또한 내야 수비와 공격에서 키플레이어인 김선빈이 5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것도 악재다.

한편 롯데는 최근 6연속 루징 시리즈를 반복하면서 24승 27패, 승률 5할에서 승패마진 -3까지 밀려났다. 7위 KT(25승 28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 8위다. /orange@osen.co.kr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장원삼이 한번 더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다.

장원삼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7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시환이다.

장원삼은 지난 1일 창원 NC전에서 약 2개월 만에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얻어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2일 사직 두산전에서 3이닝 5실점에 그쳤을 때와 비교하면 긴 이닝을 버텼지만, 나성범과 양의지에게 홈런 2방을 얻어맞은 게 뼈아팠다.

롯데는 6일 현재 24승27패로 8위다. 한화를 반드시 잡아야 5위권을 노릴 수 있다. 장원삼은 팀 성적은 물론, 계속해서 1군 등판 기회를 얻기 위해서 호투할 필요가 있다.

장시환은 최근 3경기에서 사실상 에이스였다. 17이닝, 평균자책점 2.12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는데 승리와 인연은 없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광주 KIA전에서는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해 롯데 타선과는 처음 마주한다.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LG 트윈스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잠실 더비에는 LG 차우찬과 두산 이영하가 다시 만난다. 차우찬과 이영하는 지난달 19일 경기에 나란히 선발 등판해 각각 1이닝 8실점, 3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두 투수 모두 설욕전에 나선다.

인천에서는 NC 다이노스 구창모-SK 와이번스 문승원, 광주에서는 kt 위즈 배제성-KIA 타이거즈 임기영, 고척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키움 히어로즈 김재웅이 선발 등판한다.파워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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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새로운 2선발 잭 휠러(30)가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가족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필라델피아의 우완 선발 투수, 휠러가 당분간 경기를 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은 확실히 뛰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여름 캠프에 합류한 휠러는 "경기장과 필드 안에서의 상황에 대해 지켜볼 것이다.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지만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특히 내 아이가 태어난다면 난 매일매일 내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안전한지 확인하고 또 스스로 되물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휠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민감한 것은 곧 휠러와 부인 도미니크의 첫 아이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개막일인 이번 달 24일 혹은 25일에 출산예정일을 받아 둔 휠러 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얘기한 코로나 19 고위험군에 속한다.

"아주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다.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한 휠러는 "나는 어딜 다니든 매우 조심해야 한다. 나에겐 아이와 도미니크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야구는 그다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을 던지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면 아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필라델피아 구단과 지라디 감독의 코로나 19 대응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단의 노력과 함께 휠러 개인도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고 말하며, 공식석상마다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1선발 애런 놀라(27)가 여름 캠프에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 며칠 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었던 놀라에 대해 지라디 감독은 추측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필라델피아는 개막전 시리즈를 원투펀치 없이 시작해야 한다. 개막일 근처에 출산예정일을 받아둔 휠러가 출산 휴가를 받을 경우 최소 3일을 결장하고, 복귀 후에는 코로나 19 검사도 받아야 하기 때문. 지라디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즌을 운영할 뜻을 밝혔다.

2013년 메츠에서 데뷔한 휠러는 통산 126경기에 출전해 44승 38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첫 FA 권리를 행사하며,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1,800만 달러(약 1,413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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