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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7-10 11:34 조회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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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혜민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내년 4월 7일에 겪어야 할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경우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 버금가는 선거"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세미나에 참석해 "어제 갑작스러운 사태 나서 말씀드립니다만, 우리가 내년 4월이 되면 큰 선거를 두세 군데에서 (치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차기 서울시장은 부산시장과 같은 시기인 내년 4월에 보궐선거로 정해지게 된 것을 겨냥한 말이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제시했을 적에 국민들이 '통합당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구나'는 확신을 줄 때만이 우리가 선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느냐는 정강·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서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당은 정강·정책개정특위 주도하에 정강정책에서 보수 색채를 빼고 공정, 평등, 노동의 가치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OSEN=김예솔 기자] 스웨덴 출신 안톤이 한국 전통 소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에서 온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톤의 일상이 공개됐다.

안톤은 룸메이트이자 애완동물인 달팽이 앤더슨과 함께 살았다. 안톤은 아침마다 옷을 보여주며 앤더슨의 취향에 맞는 옷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안톤은 "앤더슨과 함께 있으면 좋다 싫다가 눈에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어 안톤은 꽃무늬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고르기 시작했다. 안톤은 깐깐한 눈으로 선글라스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톤의 집에는 직장 동료 파비앙이 찾아왔다. 파비앙은 "나는 스페인에서 왔다. 컨트리 그래픽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다. 안톤과 친하다. 베스트 프랜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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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의 집에난 각종 전통 소품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톤은 "한옥을 자주 구경하러 간다. 오래된 가구를 자주 보는 데 집에 사올 수 있더라"라며 "한옥을 보면 전통 스웨덴 건물이 생각난다.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을 닮은 느낌이 있다. 요즘 한옥으로 된 카페가 있는데 다른 소품을 넣어도 한옥은 한옥의 분위기를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톤은 파비앙에게 전통 소품들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안톤은 장식용 노리개를 보여주며 "이건 너무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톤은 대자리와 죽부인 등 각종 소품을 공개했다. 안톤은 "한국 전통 소품으로 집을 꾸미려고 한다. 내가 가진 것들로 전통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라며 "한국에선 전통적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낸다고 들었다. 이제 진짜 더워질거니까 한국 스타일로 더위를 이겨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톤은 제일 먼저 시원한 대나무 돗자리를 바닥에 깔았다. 이어 말통과 상판을 합쳐 테이블을 만들어냈다. 또 전통 좌등과 죽부인에 조명을 넣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쿠리는 간이 테이블로 다시 내어났다. 안톤의 거실은 순식간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안톤은 침실에 격자무늬 문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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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은 "한옥이라는 건 뭔가 있다. 바닥에 앉는 것도 너무 좋다. 대나무 돗자리가 너무 시원하다. 이따 죽부인을 안고 잘 거다"라고 말했다.

밤이 되자 안톤은 배달 음식을 받았다. 두 사람의 저녁 메뉴는 족발이었다. 안톤은 "한국에 와서 족발을 처음 먹었다. 잘려나와서 그게 뭔지 모르고 그냥 먹었다. 근데 돼지 발이라고 하더라.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안톤은 이어서 냉장고에서 막걸리 병을 꺼냈다. 안톤은 소쿠리에 족발을 올려놔 마치 조선시대 주막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톤은 "한국 음식은 언제나 푸짐하다"라며 막걸리를 돌리고 뒤집어 뚜껑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족발을 쌈에 싸서 한 입 베어 먹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안톤은 한 입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안톤은 "이게 바로 한국의 맛이다. 난 깻잎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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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은 "처음에는 나눠서 먹었다. 하지만 그렇게 먹으니까 마늘만 먹을 때가 있더라. 지금은 한 입에 먹어서 한꺼번에 먹는다. 모든 음식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톤은 자신도 모르겍 족발을 즐기며 온 몸으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안톤을 본 파비앙 역시 한 번에 쌈 먹기에 도전했다. 파비앙은한 입에 성공했지만 씹는데 너무 오래 걸려 폭소케 했다. 파비앙은 "고기가 너무 크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족발 쌈을 즐겼다.

안톤은 "집을 바꾸고 나니까 한국 문화랑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한국 가구들은 실용적이면서 아름답다. 자연을 닮았다. 나무의 생김새,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런 면이 자연과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톤은 "내 생각은 한국에서 발전했다. 그 마음을 다른 나라에 가도 가져갈거다. 한국을 떠날 땐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돼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타뉴스 인천=심혜진 기자]

박민호./사진=심혜진 기자
SK 와이번스 불펜 투수 박민호(28)가 멘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바로 성경책 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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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SK는 지난해 불펜을 지탱했던 이른바 '서태훈 트리오'가 붕괴됐다. 하재훈(30)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고, 서진용(28)은 작년만큼의 위용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또 김태훈(30)은 선발로 전향했다 돌아와 다시 불펜 투수의 몸을 만들고 있는 과정이라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 때문에 SK 뒷문은 많이 헐거워졌다.

그런 가운데, 불펜의 희망으로 떠오른 선수가 있다. 바로 박민호다. 박민호는 지난 5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신고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 중이다.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만난 박민호는 "지난해에는 서태훈 트리오(서진용-김태훈-하재훈)를 필두로 운영됐고 나를 비롯한 나머지 투수들은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었다. 지금 많은 형들이 빠져있는데 이럴 때 버텨야 (형들이) 돌아올 때 반등의 여지가 있다"며 "나는 공을 잘 못 던지니 다독이는 역할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펜진끼리 '힘들지만 버텨보자', '막아보자'고 힘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갑작스럽게 중책을 맡게 돼 부담감은 한층 커졌다. 더군다나 이제는 어린 축에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도 생겼다. 이렇듯 한꺼번에 바뀐 낯선 상황에서 멘탈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성경책을 읽는다. 계기는 지난해 2군에서 발목 골절상을 입었을 때였다고 한다.


SK 박민호.
박민호는 "한 달 정도 재활을 하게 됐다. 누구도 예상 못한 부상이었다. 그 때 성경책을 읽게 됐다"며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다른 책들과 다른 느낌이었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하루에 한 장이라도 읽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태복음 11장 28절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구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박민호는 "현재 내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 마운드에 올라가서도 (하늘에) 맡기고 던진다"고 웃은 뒤 "성경이 보통 책은 아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아닌가. 별 말들이 다 써 있다. 보다 보니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성경책은 박민호에게만 도움을 준 것이 아니었다. 팀 후배 김택형(24)에게도 전해졌다. 언젠가 불안감에 도통 잠을 이루지 못하는 김택형이 고민을 호소하자 박민호가 성경책을 추천해 줬다고. 박민호는 "(김)택형이에게도 저 구절을 이야기해 줬다. 택형이가 듣고 편안해졌다더라. 공교롭게도 그 후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더라"고 놀라워했다.

하루빨리 불펜이 안정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민호는 "내가 이러고 있는 것부터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다. 분명 낯설고 힘든 상황이다. 형들이 돌아올 때까지 최대한 버티면서 잘 막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전화 기자간담회에서 “누가, 언제 할지는 말 않겠다”
트럼프 대통령·비건 부장관 이어 연일 대화 메시지
김여정 북 노동당 제1부부장, “연내 정상회담 없다”면서도
“두 지도자 결심 따라 어떤 일 일어날지는 몰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고위 지도자들’ 사이의 만남을 언급하며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한 데 이어 미 고위 인사들이 북한에 대화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9일(현지시각) 오전 외신기자들과 한 전화 간담회에서 11월3일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우리의 상대방과 진행중인 대화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중인 대화’가 무엇인지는 부연설명하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우리는 정상회담보다 낮은 수준에서든지, 아니면 고위 지도자들이 다시 모이도록 하기 위해 적절하고, 개최하기 유용한 활동이 있다면 북한과 대화를 계속할 수 있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어떻게 할지와 시점(타이밍)에 대해서는 오늘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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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에 관해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전략적 위협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하는 관여정책 접근법을 취해왔음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며 “우리는 북한이 (핵)확산을 줄이고 근본적 변화를 하도록 납득시키는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화를 확립하고 한반도 전체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도록 하는 정말 좋은 결과를 어떻게 도출할지에 관해 실질적 대화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대화를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대화 손짓을 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 방영될 <그레이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대선 전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만약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비건 부장관도 지난 7~9일 방한 때 북한과 접촉이나 파격 제안 등 가시적 내용물은 없었으나, “우리는 언제나 대화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발언은 우선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 상황 관리를 위해 북한에 발신해온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북-미 사이에 물밑 대화 움직임을 전제로 한 것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최근 양쪽 사이에 접촉은 없는 걸로 안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비핵화와 상응조처에 대한 양쪽의 입장 차도 여전해, 미 대선 전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아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고, 폼페이오 장관 등 고위 인사들도 북-미 대화를 강력히 원한다고 밝히고 있어, 대화의 모멘텀이 다시 생길 개연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이 알려진 뒤 6시간 만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문을 내어 “조미(북미) 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북-미 정상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힌 점이 눈에 띈다. 지난달 북한의 군사적 긴장고조 행위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사행동 보류 지시, 이달 비건 부장관의 방한 등이 이어지면서 북-미가 서로를 향해 장외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밀고 당기기’를 하는 모습이다.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카카오IX, 캐릭터 등장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출시 예정]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스마트 소형가전 시리즈 '카카오프렌즈 홈'을 10일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 홈'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넨도'와 협업했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스마트 체중계'다. 체중계와 연동되는 'Smart Scale–카카오프렌즈 홈'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체중 변화에 따라 라이언과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다. 체중계 한 대 당 총 5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자동으로 기록이 저장돼 체중계를 사용할 때마다 앱을 켜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체중계는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오픈 마켓에서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스마트 체중계를 시작으로 램프,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홈은 국내 크리에이티브그룹 '오렌지쇼크'와 유통 대행 계약을 맺고 국내 및 해외 판매도 진행한다. 현재 오렌지쇼크는 북미, 일본, 중국 등 주요 유통사들과의 입점 및 납품에 대한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외 수영장(리버파크)에 대형 라이언 피규어와 포토월을 설치하고, 비스타 워커힐 테이크어웨이에서 스마트 체중계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룸 두 개를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로 꾸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룸'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는 12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스마트 체중계 구매 시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개도 랜덤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자주 사용하는 소형가전에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카카오프렌즈의 친근함을 더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카카오프렌즈 홈 출시를 시작으로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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