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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7-06 13:24 조회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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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하는 범죄인 인도심사 두 번째 심문이 16일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렸다. 손씨의 아버지가 재판을 참관하고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 씨의 미국 송환 여부가 6일 결정된다.

서울고법 형사20부(부장 강영수)는 이날 손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하는 세 번째 심문을 열고 인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원은 지난달 16일 두 번째 심문 후 손씨의 인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을 미뤘다. 당시 손씨는 법정에서 “대한민국에서 다시 처벌받을 수 있다면 어떤 중형이라도 받겠다”며 미국으로의 송환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호소했다.

손씨는 2015년 7월~2018년 3월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Dark Web)에서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유료회원 4000여명에게 수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고 성 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2018년 3월 구속기소 됐다.

1심은 손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석방했지만 2심은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이후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지난해 5월 형이 확정된 손씨는 올해 4월 27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지만 미국 송환을 위한 인도구속영장이 발부돼 재수감됐다.

현재 진행 중인 손씨의 인도 대상 범죄 혐의는 ‘국제자금세탁’에 한정된다. 범죄인 인도 조약·법률에 따라 국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아동음란물 혐의 등은 미국에서의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씨 측은 “국내에서 처벌받은 혐의에 대해 다시 처벌받지 않는다는 보증이 실제로 없다”며 송환을 반대하고 있다. 인도 대상 혐의인 범죄은닉자금 세탁 혐의에 대해서도 “현재 단계에서 기소만 하면 한국에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범죄인 인도법에 따르면 국내 법원에서 재판 중이거나 재판이 확정된 경우는 인도 거절 사유가 된다. 실제로 손씨의 아버지는 최근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검찰이 과거 손씨를 기소하지 않은 혐의를 문제 삼으며 검찰에 아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반면 검찰은 “인도법 취지가 인도한 죄만 처벌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송환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

인도심사는 단심제라 불복 절차가 없다. 만약 이날 법원이 인도 허가 결정을 내리고 법무부 장관이 승인하면 미국의 집행기관은 한 달 안에 국내에 들어와 당사자를 데려간다. 반대로 불허 결정이 내려지면 손씨는 바로 석방된다.
일본 기상청 7일 새벽까지 폭우 예상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미야자기현서도
시간당 100mm폭우 내려

폭우가 내린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구조대가 고립된 지역의 주민들을 보트로 이동시키고 있다. 로이터 뉴스1


5일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한 여성이 폭우로 붕괴된 건물 옆을 지나고 있다. AP뉴시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5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6일 NHK에 따르면 지난 4일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구마모토현에서 24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며, 12명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 등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마모토현에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4일 새벽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시간당 최고 100mm가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구마강 등 2개의 강이 11곳에서 범람했다.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에선 구마강의 제방이 붕괴해 광범위한 지역이 침수됐다. 폭우로 인해 구마모토현 내 10개 이상의 지역이 지금도 고립된 상태다.

현재 구마모토에선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장마전선의 확대로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기현에서도 시간당 100mm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기가 불안정하다"며 7일 새벽까지 구마모토현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OSEN=창원,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애런 브룩스가 불운을 이어가고 있다.

브룩스는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의 창원경기에서 KIA 입단 이후 최고의 투구를 했다. 7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최다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팀 타율 2할9푼5리를 자랑하는 NC 타선을 4회까지 노히트로 잠재웠다. 7회 2루타 2개를 내주고 한 점을 허용했을 뿐이었다. 8회 2사 1,2루까지 막았고, 전상현이 위기를 수습했다.

8회까지 2득점에 그쳤던 타선도 9회초 나주환의 3점 홈런 등 4점을 뽑아 6-1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전상현이 9회초 3점홈런을 맞았다. 마무리 문경찬이 동점 투런포를 내주더니 나성범에게 끝내기 3루타를 허용했다. 허무하게 시즌 4승이 눈 앞에서 날아갔다.

브룩스는 지난 6월 10일 KT와의 수원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완봉(강우콜드)승을 낚은 이후 승리를 못했다. 6월 23일 사직 롯데전 7이닝 무실점을 했지만 마무리 문경찬이 무너져 승리를 놓쳤다. 6월28일 고척 키움전 6이닝 1실점 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타선이 키움 선발 요키시에게 한 점도 뽑지 못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볼을 던지고 있다. 6월 이후 평균자책점이 1.66에 불과하다. 요키시(1.60)에 이어 근소한 차로 2위이다. 시즌 전체 ERA도 2.51에서 2.36까지 끌어내렸다. 리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1.30의 요키시이다. WHIP도 1.08(4위)에 그치고 있다.

153km를 찍는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까지 모든 구종이 위력적이다. 극강의 땅볼/뜬공비율(2.85)를 자랑하고 있다. 팀 역대 최고의 외국인투수라는 헥터 노에시를 능가하는 구위이다.파워볼실시간

날씨가 더워지면서 구위가 더욱 위력적이다. 양현종이 주춤한 가운데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러나 승수가 좀처럼 쌓이지 않고 있다. 타선과 불펜이 돌아가며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다. 브룩스의 승리 시계는 참으로 더디게 돌아가고 있다. /sunnu@osen.co.kr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시즌 초반 공격포인트가 없어 마음고생을 했던 부산 아이파크 에이스 이동준(23)이 드디어 폭발했다.
이동준은 4일 강릉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10라운드 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은 시즌 2승째를 기록하며 하위권에서 탈출해 중위권 도약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동준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3골7도움을 기록하며 부산 승격을 견인했으나 1부리그에서의 초반 9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다. 이동준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솔직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경기력이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수는 포인트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포인트가 없으니 개인적으로 조급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터져서 마음이 놓인다. 한 경기 공격포인트 4개는 처음이다. 기분이 좋다”라며 미소지었다.

이날 이동준은 중학교 시절부터 한 팀에서 뛴 11년지기 김진규로부터 2도움을 받았다. 특히 후반 15분 김진규가 후방에서 찔러준 절묘한 공간패스를 이동준이 침투해 마무리한 장면에서 두 선수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이동준은 “제가 이 타이밍에 침투하면 진규가 딱 맞게 넣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2도움을 받았으니 밥을 한 번 사야겠다”라며 절친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반대로 이동준도 김진규의 시즌 첫 골을 도왔다.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이었다. 이동준은 “원래 제가 키핑을 하고 밀어주려고 했는데 트래핑이 길어 진규에게 연결됐다. 운이 좋았다”라면서 “사실 진규가 슛을 아끼는 스타일이라 그 상황에서 패스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피해줬는데 다행히 슛으로 마무리했다. 호흡이 역시 잘 맞았다. 친구가 골을 넣어 제가 더 좋았다. 진규가 시즌 초반 꾸준히 뛰지 못했지만 흔들릴 선수는 아니다. 묵묵하게 준비했고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덕제 부산 감독의 믿음 속에 이동준은 1부리그 템포에 적응하고 있다. 조 감독은 공격포인트가 없음에도 이동준을 선발에서 제외하지 않고 믿음을 보냈다. 이동준은 “사실 말씀을 드리지는 못했는데 죄송하고 감사했다. 공격수로서 골도 못 넣고 어시스트도 없는데 감독님께서 빼지 않고 계속 베스트11에 넣어주셨다. 꼭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늦게나마 승리에 보탬이 돼 다행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며 조 감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K리그1은 2부리그보다 확실히 수비가 좋다 공수 템포도 빠르다. 처음에는 힘들긴 했지만 점점 적응하고 있다. 이번 승리를 통해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고 부산의 상승세를 이끌겠다.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팀이다. 지금까지 아깝게 비기거나 졌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준의 활약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이동준은 아직 젊고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A대표팀에 차출될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그러나 정작 이동준은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대표팀에 가고 싶어 한다. 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라면서 “일단 지금은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잔류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해 열리는 올림픽도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하고 있다. 당장은 눈 앞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한 후에 A대표팀을 욕심내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자격을 갖춘다면 언젠간 꼭 가고 싶다”라며 단계를 밟아 성장해 언젠가는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혔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BS '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의 대기록을 썼다. 지난 2010년 7월11일 처음 방송된 '런닝맨'은 멤버들의 뚜렷한 캐릭터와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이 결합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10년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왔다. 특히 주요소재인 상황극과 추격전은 해외 시청자들도 쉽게 이입할 수 있는 요소여서,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잡는 성과를 거뒀다.파워볼엔트리

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대적인 규모의 잔치를 꾸리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런닝맨'은 방송 10주년을 기념하며 생방송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조연출을 맡다가 지난 3월부터 메인 PD로 '런닝맨'을 이끌고 있는 최보필PD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10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방송 10주년을 맞은 소감은.

▶나 역시 '런닝맨'의 팬으로서 방송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다. 몇 년간 조연출로 함께 하긴 했지만 연출로서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10주년의 영광을 논하기는 부끄러운 마음도 있다. 오히려 10주년을 이끌어온 멤버, 스태프, 시청자분들이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 '무한도전'을 제외하고는 10주년을 맞은 유일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알고 있는데, 모든 제작진이 10주년의 무게감을 알고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런닝맨'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인기 요인은 무엇인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아닐까. 10년이라는 세월이 만들어준 멤버들 사이의 추억, 관계, 우정은 다른 예능에서 따라할 수 없는 '런닝맨'만의 큰 자산이다. 어떤 조합으로든 같이 있는 모습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케미스트리 아닐까. 시청자들에게도 이 기운을 어떻게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런닝맨'은 한류예능으로도 꼽힌다. 비결은.

▶멤버들, 선배PD들이 구축한 캐릭터 플레이가 효과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인 것 같다. 언어로 어렵게 풀지 않고 상황 전달만으로도 캐릭터 파악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다. 이에 외국 시청자들도 잘 몰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구축된 캐릭터와 팬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걸 보면 당시 멤버들, 제작진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 뿐이다.

-'런닝맨'을 연출하면서 힘든 점이있다면.

▶'런닝맨'을 맡은 것은 연출자로서 큰 복이다. 오랜 역사로 만들어진 캐릭터, 고정 시청자들의 지지는 연출자로서 더 많은 것에 도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역사가 발목을 잡을 때도 있다. 회의를 거쳐 나온 아이디어가 과거 했던 것과 유사할 때도 있고 기시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10년동안 했던 미션 ,게임과 다르면서도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또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장소가 극히 제한된다. 이 점이 최근의 가장 큰 고민이다.

-오는 12일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10주년을 두고 여러가지 기획을 해봤으나 현재 사회적인 여건상 많은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시청자가 참여하는 10주년을 기획했다. 시청자가 시청만 하는 게 아닌,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레이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런 경험이 많은 것이 아니라 걱정은되지만 최고의 출연자들이 있기에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시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10년간 '런닝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이 10년을 이어가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 시간 동안 '런닝맨'이라는 브랜드가 가치를 잃지 않고 이어올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긴 역사를 지탱해준 선배 PD들, 제작진, 또 10년간 구설수 없이 일요일 저녁을 책임져 준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런닝맨' 10주년 특집은 오는 1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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